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끝나지 않는 여름방학 (문단 편집) == 특징 == 애초에 그저 미소녀를 비인간적이고 끔찍하게 망가뜨리는 모습을 소비하는 것만이 목적인 [[고문 포르노]]인지라 개연성, 현실성, 스토리의 짜임새 모두 수준 이하다. 마유코가 고문을 받으면서까지 살려고 한 동기가 매우 부족하다. 작중에선 마유코가 초경을 할 때쯤 그 시기와 비슷비슷하게 [[카와이 타츠야(끝나지 않는 여름방학)|카와이 타츠야]]가 태어남으로써 마유코에게 모성애가 생기고 이 모성애를 이용하여 협박당한다고 했다. 하지만 이 설정에 대해서는 모성애가 아닌 [[형제애|남매애]]로 받아들여야 하고 생리와 모성애는 무관하다. [[핍진성|만일 작중 세계관에선 생리와 모성애가 관련이 있다고 가정해도]] 고문의 강도가 상대적으로 덜했던 초기에만 받아들일 협박이다.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고문의 강도가 상상을 뛰어넘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다른 이유를 준비해야 했지만, 여기에서 협박의 내용은 항상 모성애로 고정되기 때문에 후반으로 갈수록 독자는 이질감을 느끼게 된다. 현실의 [[여고생 콘크리트 살인사건]]도 피해자가 몸은 버티고 있을 지언정 죽고 싶어했는데 이쪽은 그보다 훨씬 더한 가혹행위를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살려고 발버둥치는 등 의지가 강해도 너무 강하다. 또한, 작중에서 사디스트들이 등교한다는 것을 보면 사디스트의 아지트는 학교와 가깝다는 뜻인데도 경찰은 찾지 못한다. 또한 31일에는 마유코의 엄마에게 전화를 걸었으며[* 작품에서 역추적이 가능하다는 언급이 대놓고 나온다.], [[후지사키 노부오]]의 납치, [[카와이 타츠야(끝나지 않는 여름방학)|카와이 타츠야]]의 납치, 마유코 신체 배송 등 꼬리가 잡힐만한 사건들이 나오며, 뉴스에도 보고되었고, 피해자의 신체 일부가 택배로 배송되는 미친 범죄는 지역 경찰 여러 팀이 연계수사를 한다. 만일 연계수사를 하지 않아도 특별한 설명도 하지 않고 경찰이 무능하다는 이유만으로 뉴스에도 나올만한 강력범죄이며, 만약 잡으면 특급승진인 사건을 잡지 못하는 것에 대한 설명이 되지 못한다. 마유코의 남동생인 카와이 타츠야의 죽음도 스토리 내용이 부족하다. 사디스트들이 타츠야를 죽인 것은 그동안 저질러온 행보나 성격을 생각해보면 특별히 이상하지 않지만 문제는 작중에서는 31일째 마유코와 통화했을 때까지만 해도 타츠야는 어머니와 함께 있었다. 하지만 43일에 뜬금없이 시체로 등장하는데 납치되고 죽는 과정이 완전히 생략됐고 부모님의 생사는 전혀 알려지지 않은 채 소설이 끝났다. 사디스트들이 저지른 행실을 생각하면 부모님 역시 무사하지 못하겠지만 마유코의 부모님을 죽였다면 사디스트들의 성격상 마유코에게 직접 보여주었을 것이다. 즉, 살아있을 가능성이 높은데 마유코가 이미 납치당해 마유코 부모님의 경계심이 하늘을 찌르는 와중 타츠야가 납치당한 것의 개연성이 떨어진다. 혼자일 때를 노렸다고 하면 어느 정도 개연성은 있겠지만 딸이 죽었는지 살았는지 알지 못하는 마당에 세 살 짜리 어린애를 혼자 두는 것부터가 말이 안 된다. 작가가 인체나 의학에 대해서 무지한 것도 문제가 된다. 일부나마 소설의 잔혹행위들이 열거되니 주의.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42일을 통틀어서 마유코가 세균 감염으로 열이 난 경우가 한번 밖에 없다. 사람의 장기도 바꿀 수 있는 현대의학에서도 수술 도중 세균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 총력을 기울여도 환자에게 가끔씩 발생하는 병이 [[패혈증]]이다. 그런데 마유코의 경우 꼬챙이를 신장에 찔러넣고 전기를 흘려보내거나[* 이건 패혈증에 걸리지 않아도 죽는다.], 수많은 약물을 투여하여 가슴 조직을 괴사시키거나, 2시간 동안 항문에 달궈진 인두를 넣거나.[* 이건 감염보단 장 자체가 녹는다.] 감염 경로가 차고 넘침에도 불구하고 '''단 한번의 감염밖에 일어나지 않았다.''' 특히 이것은 [[패혈증]]이 아닌 단순 감염이다. * 과다출혈에도 '''단 한번도 심장이 멈추지 않았다.''' 특히 손가락, 발가락, 손, 팔, 다리가 모조리 잘려나갈 때까지 한번도 과다출혈로 사망하지 않았다. 고문 후 수혈을 해준다고 하지만 오히려 현대의학에서도 수술 '''중''' 수혈을 지속적으로 하지 절대 수술 '''후''' 수혈을 하지 않는다. 즉, 고문 중 수혈을 지속해도 저혈당성 쇼크가 일어날 판국에 고문이 끝나고 피를 수혈한다. 그리고 이런 열악한 환경에서 수혈하면 얄짤없이 패혈증에 걸린다. * 심정지 상태에서 소생에 성공한 이후 관련 수치를 기록해서 앞으로 심장이 멈춰도 얼마든지 살릴 수 있다고 하는데, 심장충격을 했던 기록을 다음 제세동에 이용하는 방식은 의학적으로 아무 근거가 없다. 심정지의 원인이나 상황 자체도 다양해 특정 인물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만드는건 무의미하다. 또한 심정지가 온 상황을 보면 부정맥으로 인한 심정지가 아니라 고통으로 신경성 쇼크를 받은 것으로 추정되는데, 자율신경계가 망가진 상황에서 적절한 치료 없이 심장만 뛰게 한다고 멀쩡히 의식이 돌아오지 않는다. 이 외에도 현실에서 느낄 수 없는 수준의 고통을 묘사하기 위해 '원래는 사망하거나 의식을 잃었을 고통이지만 약물을 통해 생생히 느낄 수 있다'는 설정이 여러 차례 등장하는데, 대부분은 단순한 흥분 작용을 과장했거나 도시전설에 기반한 비과학적 내용들이다.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